생체 리듬이라고 하나???

지난주부터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

최근들어 일본어 학원도 수차례 빠졌고..(오늘 아침에도 일어났다가 씻으려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잤다.)

주식은 지난주 3일에 걸쳐 예비군 훈련받는동안 꽤나 떨어져서 당황스러웠는데.. 복구는 커녕 손실액만 커지고 있다...
(북한은 왜 핵실험하고 난리인지............ ㅡㅡㅋ)

이것저것 구입을 많이 했더니... 지갑에 현금도 메말라버렸다.
(이래저래 빚내고 해서 간신히 버티는 중 ㅠ.ㅠ)

5월은 마이너스의 달인가..............달초부터 서울에 촬영회도 다녀오고, 위에서 말한대로 이것저것 구입도 많이 했고.. 게다가 올해들어 첫 주식수익 마이너스........

주식은 초단타에서 매매방법을 조금 느슨하게 바꿨더니 한달내내 제자리 걸음하다가 결국 막판에 마이너스가 났다.

역시 난 초단타인생........... 인가보다..

헌데 사무실에 직원한분이 갑작스레 그만두셔서... 풀타임 근무조가 되었다.

그저 주식하는데 지장이 없기를 바라지만.............없을 수는 없지 싶은데..........좀 싫은 상황이다...


6월부터는 정말 돈만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제 올해도 중반을 넘어가려 하고 있는데, 빚은 쌓여만 가니까.........

더이상 이거사고 저거사고 하면서 놀러나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겠다는 생각에.........

얼마전에 구입해버린 카메라도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슬슬 급하다^^;(헌데 사무실 풀타임 근무라니.. 타이밍 참 저질이다........)


그래도 이렇게 사는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내가 편하게 사니까......... 다른 누군가는 힘들려나?(아무래도 부모님이^^;;;)


마침 꿈을 꿨는데..아르바이트를 하는 꿈이었다. 고기집에서 하루 3시간.........

어찌나 3시간이 길게 느껴지던지..(꿈을 길게 꾼건가?)  이틀정도 일했는데.. 꿈에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돈 만원 버는거였는데.....시간 아깝다는 생각.....(일은 그나마 할만했다. 마치 실제인것 같은 그런 꿈이어서 좀 생생하네..)


머리가 띵~ 하다...

아무 생각없는거 같다...

위에 내용도 몇번을 읽어봤는데.. 도대체 내가 뭔 소리를 할려고 이 글을 쓰게 된건지.. 글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딱 내 상태를 말해주는거 같긴 한데... 엉성하다 너무^^;


지난주 토요일부터였나? '건담마트'라고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인데 할인 행사를 했다.

이벤트는 어제까지였고.. 난 돈도 없고 카드 한도도 초과된 상태..........였는데 마침 어제가 카드결제일이라....

카드결제는 아빠한테 대출받아서 하고..

----카드결제가.. 통장에서 돈은 빠져나갔는데 한도는 회복이 되질 않아서 어제 19:55분 상담원과 통화를 했다..한도 회복은 새벽에나 가능하다고 해서...한번 더 통장에서 돈을 직원이 직접 인출하는 방법이 있긴하다고......아빠한테 한번 더 대출받아서 한도 회복에 성공했다. 그것도 가능한 시간이 5분밖에 남질 않은 상황이라.. 또 한번의 통화는 무리라 판단..(꽤 기다려야 통화가 가능했음.. 일반 상담업무 시간이 아니어서..) 상담원분께서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대작전! 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 이중결제를 했으니 남은돈이 환불되었는데, 이게 또 금액이 안 맞는것이었다. 내가 이것저것 계산해보고 전화를 하려는데 어제 그 상담원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할부해둔거까지 결제가 되어버렸다고... 괜찮습니다^^   카드 이야기 끝---그나저나 돈 없음 서럽다 ㅠ.ㅠ 진리다  -----

위의 과정을 거쳐 피규어를 주문했다.(하나는 아쉽게도 품절.. ㅠ.ㅠ)

그리고 그저께 우연히 알게 된 '건담마트' 경매!

'갓라이징오' 발견............그날 찜~ 해뒀고...........

무모한 입찰끝에 낙찰............(예전에 '루이즈' 화이트비스티에 버전을 일옥에서 놓친뒤로...경매쪽에 상당히 예민해졌다.. 결국 그 뒤로 구해지지도 않더라고... 그 당시 20만원이 넘어가길래 포기했던.....)

어제 그렇게 낙찰을 받고 오늘을 기다렸다.

그런데 이게 또 카드결제가 안된단다..

현금은 어떻게 확보를 하나 ㅠ.ㅠ 속으로 울고 있는데...... 마침 카드결제금액이 환불된 것이었다...

흠흠.. 일단 고민 해결~~~(아빠 대출금은 좀 있다 갚자 ㅡㅡㅋ)


아침에 출근하면서 루이즈 중고거래건에 관해서도 입금을 했고.....

이제 그만..................

장터 자체를 들여다 보질 말아야..........(바로 위 루이즈 같은 경우는...몇달전에 올려둔 글을 보고 연락을 주신거라^^;)

돈을 벌자 돈을 벌어~~~

로또는 2주연속 꽝이고....................


주식 화이팅!!!!!!!


사진은 어제 구입한 목록 및.. 스릴 넘쳤던 '갓라이징오'경매... 시간이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아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계속되는 황당한 경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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