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예전에 구매대행이나 관세사? 무역업체? 통해서 울 나라에선 아예 구하지를 못하는 몇 가지 구입해본 적은 있지만 ㅎㅎ;)
우연히 어제 알리 익스프레스를 알게 되었고..(진작에 알고는 있었는데, 사이트를 들어가 보게 됨)
마침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하나는 중고나라에서 해외 직구로 그 물건을 구입한 사람에게 비싸게 주문했던 터라...(지금 배송중인데, 벽돌은 아니겠지 ㅋㅋ) 다른 하나를 알리에서 직접 구입해보기로 했음.
어젠 시간이 늦어서 잠이나 자고 오늘 아침에 도전하기로 했고, 도전했따!!!
알리익스프레스 회원가입은 간단했다. 번역된 사이트라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메일 넣고 이름 넣고 하니까 간단하게 가입됨. 뭐 메일 인증이 필요하다는 블로그도 본 것 같은데.... 설마? 내가 이상한 곳에 가입? ㅋㅋㅋㅋ(번역 사이트를 누가 사기 아니냐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나도 의심 의심 ㅋㅋ) 게다가 사우스코리아도 없고 그냥 코리아 ㅋㅋ 신용카드 정보는 저장하지 않았음.
배송이 오래 걸리고 반품도 힘들고 판매자랑 대화도 힘들고...내 성격과는 전혀 맞지 않는 쇼핑인데, 가격이 싸다!!! 옷 같은 거 사면 좋을 듯 ㅎㅎ;
배송이 오래 걸리는 관계로 여기 공지로 띄워놓고 구입한 상품들을 댓글에 넣어두고 도착하면 완료하는 식으로 진행하려고 함!
http://www.aliexpress.com/
카드정보삭제
https://intl.alipay.com/user/queryUserBindCard.htm
ack-e12 샀던 것이.. 배터리 크기는 100d 에 맞는데, 케이블 때문에 덮개가 닫히지 않는... 찾아보니 e12는 eos M 카메라 용이고, e15가 따로 있더라고... 아 캐논 이 나쁜... 어지간히 장사하려드네... 케이블은 같은 걸 사용하기에, 배터리 모양만 다른 플라스틱 하나 주문했음. 6.77달러, 8011원 찍혔네.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레고가 상자안에 있는 걸 발견. 씻어서 다시 보관하려고 꺼내서 씻긴 했는데....
말리는 과정에서 그걸 조립하고 앉았다 ㅋㅋㅋ 요즘 나오는 레고는 멋있긴 한데, 초합금이라던가 프라모델, 피규어 등 다른 취미가 충분히 멋진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에,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조금은 투박한 느낌이 좋다. 기본 블럭만 1000 _ 415개 두 세트 주문. 형편상 알리에서 ㅠㅠ
캐논 eos 100d 용 상시전원케이블. 기본 배송료가 4달러 정도 하길래 2달러 더 주고 dhl로 배송 바꿈. 4-6일 걸린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