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화요일부터 주식장이 상승한것으로 기억한다.
그 좋은 장에서 캐잡주에 돈 넣어놨다가 일주일만에 수익도 못내고 결국 1200원 손해보고 팔았다 ㅡㅡㅋ(이것도 물타기 단타로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만들고 수수료에서 손실발생 ㅡㅡ;;)
장이 지난주에 좀 올랐다고 이번주는 좀 조용한것 같다.
그래서.. 나도 조용하다... 살만한것도 안보이고..심심한데 공부도 할겸 책을 구입했다.
'원형지정'이라는 책인데.. 단타가 아무래도 심리전인것 같아서 심리쪽의 책을 읽어보려고 인터넷서점에서 찾아봤는데, 설득의심리학 이런류의 책밖에 안보이고 그것도 몇권 되지 않아서 구입을 망설이다 우연히 찾게 되었다.
3편인 심리편만 구입하려다 글쓰신분이 나랑 스타일이 좀 맞는거 같아서  시리즈 세권을 다 구입했다.(자그마치 할인해서 5.4만원!!)
프롤로그랑 목차부분만 읽어봤는데 괜찮네^^(책에서 처음 말하려는게 손절매라는것도 좋다^^)
책은 두껍고 내용은 그리 무겁게 쓴것 같지 않아서(인터넷에 글을 많이 쓰신분이라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싶다.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간다...
서버는 메데르...(아.. 그러고보니 수줍님 아프리카 방송 안 본지 좀 오래되었네...)
레벨은 50이 되었고....그저께인가 캐쉬사서 캐릭터도 더 꾸미고, 자쿰의투구라는 아이템도 사고(나름 좋은걸로 알고 있음..)
노가다 퀘스트도 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중..(거의 뭐 하루종일 ㅡㅡㅋ)
너무 빠지는거 같아서... 좀 걱정은 된다.. 다른건 안하게 되고 게임만 하니까.........

지난주에 무슨 바람이 들어서 피규어를 좀 구입했다...
저렴하지도 않은 피규어를 7개인가......
지난달엔 피규어 구입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피나팜 하나?)
이달엔 갑자기 막 눈에 띄더라 이쁜 피규어^^
동래, 하단 등에서 중고 직거래도 하고 여기저기 샵에서 새제품 구입도 하고..
장식장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미개봉상태로 쌓아두고 있다.
장식장 구입해야 하는데......장식장을 놓으려니 방에 자리가 없고...

뭔가 배워볼까 싶은데...
양식조리는 자격증때문에 배워야 하고...
컴활2급도 자격증때문에 배워야 하고..
위에 두개야 2년동안 필기만 따놓고 이제 막바지 들어서 급한것이고..
지난주에 볼링장갔더니 자유볼링이 한달에 7만원...
남포동에 낮에 노래방 5000원 하는곳 있으면 노래부르러 학원다니듯 다녀볼까 싶고..
근처 헬스장 8만원에 해준다는데 거기도 슬 끌리고...
지게차 배워볼랬더니 시간당 20만원인가... 가격에서 포기...
돈에 여유좀 생기면 1종대형 면허나 딸까 싶기도 하고...
마사지같은것도 배우고 싶은데.. 이건 뭐 몇백소리 나오고...
기타 배우고 싶은데 근처에는 예전에 다니다 그만둔 학원밖에 없어서 다시 가려니 좀 그렇고...
피아노도 배우고 싶은데... 연주곡도 좋지만 노래부르면서 피아노 칠 수 있게끔 되고 싶기도 한데.. 서면정도는 가야 배우지 싶어서..
자동차정비?
흠... 뭐 배울꺼 없나.........

책 구입하면서 YES24에서 음반도 구입했다.
가요를 좀 제대로 들어볼까 생각하고 카오디오를 한거였는데...
사라브라이트만을 시작으로 들을만 한 무언가를 찾고 있다.(일단 CD로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X-JAPAN, Dream Theater, Helloween 이렇게 구입했는데..(대충 베스트 모음집 분위기의 앨범들..)
언제오는거냐 이거.. X-JAPAN노래나 좀 들어봤을까.. 두 가수는 좀 생소한데..(이름만 들어봄..)
들으면서 친해질려고...(그래도 나름대로 검색 많이 해보고 몇곡 들어보고 선택했다.)

카드가 생기고 나서 지출이 많아진것 같기도 하다...
쓰기 편해서 그런가........아니면 그냥 시기가 어찌 맞아진건지..(하긴 지난 연말부터 돈을 쓰기 시작했나?)
카드 한도가 낮아서 심심하면 선결제 해서 한도를 풀어주고.. 또 풀어주고 한다 ㅡㅡㅋ
카드때문에 상담전화도 엄청 많이 했다(궁금한건 다 확인하고 넘어가야!!)
용도에 따라 카드를 발급받아서 카드생활을 해보자 싶어서
TNT카드 발급받고(휴대전화할인5%)
이마트카드 발급받고(연회비면제때문에 받았는데.. 이거 좀 실패한듯 ㅡㅡㅋ)
앤디카드 발급!(기계때문에 아직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이고.. 주 사용카드는 이게 될듯.. 0.5% 포인트리 적립, YES24 10%적립등?)
어쨌든 카드 쓰는게 좀 재미있네..

------------사무실이라서 내용을 다 못 썼네...집에서 놀다가 내용추가---------------------

요즘 밖에 나가는 일이 많아진것 같다.
사람 만나는걸 즐기지 않는 성격인데...
지난주 같은 경우엔 목요일에 술자리, 금요일 털썩. 토요일 술자리, 일요일 털썩...
이번주에도 금요일엔 공연도 보러가고, 토요일에도 술자리가 생길 것 같고? 일요일에도 아마 약속이.....
전체적인 컨디션이 별론데???(몸도 그렇고, 경제사정도 그렇고, 마음가짐도....)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별 약속안 잡아도 될듯?

아.. 밖에 나가는 일이 많아진것과 비슷한 시기로..
밥도 갑자기 많이 먹는다....
왜 이러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루 한끼먹을때가 종종 있을정도로 조금만 먹으면서 살았는데..
요 몇일 입맛이 돈다고 해야하나?
내가 생각했을때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먹는다...(그래봐야 두끼이긴 하지만...)
몸이 무거워지면 안되는데...........걱정이다.(배라도 나오면!!!!!!!)

요즘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데...
몇번 썼던거지만 초반에 비해서 열정이 좀 떨어져서...
간신히 수업내용만 따라가는 정도이다.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서 숙제하고 학원가는 마지막 의지가!!!
다음달엔 선생님도 바뀌는데.. 더 들을까 말까 고민중....
솔직히 아침에 일어난다는 사실과 수업을 따라간다는게 은근히 부담이 되는듯...
그렇다고 안다니자니..한번 할 때 제대로 해둬야 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난 늘 그만두는게 빠르니까........

요즘 애니메이션도 엄청나게 보는데..(게임을 하면서 애니메이션도 곁들여서 보는데.. 보통 수십편씩 보니까.. 겜 접속시간이 13시간 이런식으로 나오니 ㅡㅡㅋ)
애니메이션 보다보면 배운 단어도 들리고 표현도 들리고 그러면 재미있다.
조금더 귀가 뚫린 느낌^^(이이 간지?)
그나저나 슬슬 볼거리가 떨어져 가는데...어찌해야하나.......

외국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은데..
돈이 없네^^;
필리핀에 오라던 누구도 있고..(올해 후반기쯤에 두달쯤 가고 싶긴한데..가능하려나?)
일본에 놀러가고 싶은데.. 이달말에 과연 갈 수 있을까?(환율 1450원 !!!)
미국으로 오라는 누구도 있는데.... 미국이나 유럽은.. 단기간 가기엔 좀 무리가...(머리속에서 벌써 비행기표값부터 아깝다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집트, 인도 이런곳도 기회되면 한번 가고 싶고.............

내 속을 풀어주는게 없는거 같다...
그래서 더욱 게임에 집착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고....
딱히 즐거운 일도, 웃을 일도 없는... 그런 무료무료한 나날들..

1d mark4(카메라)가 얼른 나와주면 좋겠다.
당장 구입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카메라로는... 솔직히 중요하다 생각되는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다.

모든게 귀찮은 요즘... 오랜만에 글을 통해 삶을 정리해보네..

산에도 가야하는데.. 경남지방엔 왜 고만고만한 산 밖에 없는건지.....쩝..(지난주에 다녀왔나? 운문산 ㅡ,.ㅡ;; 사진올려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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