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코앞이네.
술도 음식도 맛도 없고, 유흥도 끊었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이사가려고 해도 마땅한 집도 없네...
적당한 노가다 팀이나 잡아서 단순하게 살고 싶다.
앞으로의 일정 및 해야할 일.
3/7(목) 14:00~17:00 이마트 배송옴
3/9 생일 ㅡㅡㅋ(음력으로는 3/13 ㅋㅋ)
3/10(일) 19:00 서대신 부백 긴급반상회
3/12(화) 15:30-17:20 학장동 교통안전공단 화물종사자격증 필기시험
3/23(토) 14:00~17:00 방송통신대학교 튜터수업 초급중국어1교재
3/30~3/31(토일) 방송통신대학교 출석수업
4/1(월) 화물종사자격시험 합격자 교육
4/9(화) 방송통신대학교 출석시험
4/21(일) 모모노기 카나 팬미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ticket.hanatour.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36222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71 삼익악기 빌딩 3층. 1부 : 13시, 2부 17시
3/18~4/25 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 제출기간
중국 비자 1년복수 신청중(사진 1차 빠구 ㅋ)
프라다 가방 수선
아미동 짐 정리 및 절구챙기기 ====>>> 집 정리 ㅎㅎ;
홈페이지 만들기 http://ukoala.ivyro.net/xe
노트북 구입?
생활계획표 만들기 및 정해진 틀에 맞춰 생활하기
운동(검도 vs 유도 vs 실내클라이밍)
집 하자 관련해서 집주인이랑 이야기 나눌 것?
-------3/19 새벽 추가내용-------
4/9 나래디자인컴퓨터학원 쇼핑몰제작과정 개강(방송대 출석시험이랑 겹침 ㅡㅡㅋ)
6/9 방송통신대학교 출석대체시험
6/16 방송통신대학교 기말시험
-----3/19 오후 추가내용-----
4/1~5/31(미정) 나래디자인컴퓨터학원 http://www.naraedesign.co.kr/ 쇼핑몰 운영&구축 평일 09:30~13:30
4/1~ sky실용음악학원 http://skyentertainment.co.kr 기타 월,수 14:00~14:50
----- 4/1 추가내용 -----
~4/30 아미동 집 정리(팔렸다 ㅋㅋㅋㅋㅋ)
~5/31 보수동 집 정리(집 주인이랑 계약해지 협의 완료!) 및 집 구해서 이사가야함 ㅋㅋㅋ
----- 4/2 추가내용 -----
미친듯이 바쁘네 진짜 ㅡㅡㅋ 토요일 수업 9시간...일요일 수업 9시간... 월요일 4시간... 기타 1시간... 화요일 4시간... 대박이다. 쓰러지겠다. 집도 엄청 보고 다님. 운전도 하고~ 밥 하루 한 끼.. 를 많이 먹어서 살은 안 빠지네 ㅋㅋ
일단 당장 급한 일정들이 있으니 바로 여기에 추가내용으로 씀
4/3(수) 사상현대 차 찾아올 것. 오후 초장동 새길 집 구경(저녁 쯤), 부민동 산복도로 집 구경(시간 될 때), 서구청 가야할지도 ㅡㅡㅋ
4/4(목) 목요일 이후로 아미동 집 구경 전화해야함.
4/5(금) 오후 아미동 정리, 사무실 정리, 마트 오픈 확인!!!!
4/6(토) 새벽 아미동 전선 판매
방송대 튜터강의를 들으러 갔는데...
어디서 들어본 듯한 노래의 뮤직비디로가 재생되고 있었다.
뮤직비디오 내용을 봐서는 드라마인가 싶었던...
리나가 불러줘서 내 휴대폰에 있음에 틀림이 없는 노래. 다만 제목을 몰랐던...
수업이 시작되고 결국 제목도 모르고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이 노래 가사를 잠깐이지만 배우는 시간이 있었고, 이 노래의 출처는 '나의 소녀시대(我的小女时代)'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짜 처음 가사를 받고 따라 부르기 할 때 눈물나는 줄 ㅠㅠ
그 뒤로 마음이 조급해져 집에 오는 길에 버스타러 가서 버스 안에서 리나의 모든 노래를 뒤져서 찾아냈다. 뭔가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찾기도 쉽지 않았는데, 완창을 하지 않았던 노래네. 게다가 조금 어설픈^^;(그래서 best엔 끼지 못하였지만 내 기억엔 깊이 남아있던 노래)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 있나 싶었는데, 문득 이 노래 동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리나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에 맞게 잘하고 있는 것도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몸은 몸대로 머리는 머리대로 피곤하네. 오늘 안과 가서 눈 검사도 좀 하고, 백화점에 프라다 가방a/s도 맡기러 가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기타 연습도 못했다.(오전에 피크만 네 개 구입) 어휴 이럴땐 진짜 단순하게 살고 싶다. 돈이 무슨 소용이며~ 여친이 없는게 나을 정도 ㅋㅋㅋ 지난 주까지 온갖 아가씨들의 향연이었지 ㅋㅋㅋ
17/20.. 합격 ㅋㅋㅋㅋ
민방위도 시험보네 ㅡㅡㅋ
곧 또 시험에 연습에 매일매일 수업에 집 찾기에... 술 한 모금 못 한지 토일월화수목....너무 과한데.. ㅡㅡ;;
빨리 안정을 찾고 싶다. 남들은 여기에 일까지 하는 건가? 도대체 어떻게 살지? 난 지금 게임도 밀려서 못하는 판인데
결혼까지 하고 애도 키우고? 다들 도대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하루 한 끼 먹는 것도 시간도 의욕도 없어서 그런건데.. 세 끼 먹는 사람도 있잖아 ㅋㅋ 넘치는 여유가 놀랍다 ㅎㅎ; 평균 수면 시간이 2~3시간 이상 줄어든 것 같아서 힘듦.
화물운송자격증 필기 합격. 합격이 60점인데.....모의고사 1회차 70 점. 2회차 57.5 점
긴장했다. 심지어 본시험에서는 모의고사에서 구경도 못한 내용들이 ㅡㅡㅋ
1번부터 80번문제까지 검토까지 한 결과 78.7 점. 휴..다시 오면 부끄럽겠다는 생각을 했지 ㅋ 아무튼 8시간짜리 교육 받으면 자격증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