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매주 수요일 서면 문화센터 사진반.(3개월 총무 ㅡㅡㅋ)
치과 치료 진행중..(스케일링부터 시작해서 떼우고.. 사랑니 두 개 발치까지... 대장정.. 무시무시하다 ㅠㅠ)
14~16일 볼링치러가기(희망사항 ㅡㅡㅋ)
19일부터는 실내암벽클라이밍? 해볼까 싶다. 운동을 하나 하긴 해야 하는데..
6월 말엔 황매산 은하수 찍으러 가기.(그믐 전후로)
주말엔 가끔 감천문화마을?
서울 한 번 가볼까 생각중?(필링 효정님 다음 촬영회 뜨면 한 번 다녀올까..)
사진들 정리를 좀 해야하는데... 흠흠흠
참 낚시도 해볼까?^^:
역시 리나랑 대화는 힘들다. 내가 너무 사랑하니까? ..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대화.. 의미없다. 자기를 모른다면서 결국 한다는 이야기는 돈 이야기.. 다른 사람이 가진 돈은.. 나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기에....
아침엔 엄마가 집에 달려오셨다. 내가 어제 치과치료받고 술을 엄청 마시고 쓰러지기라도 한 줄 알고 ㅡㅡㅋ(내 전화기가 가끔 이상해서 전화가 안 될 때가 있음) 아침에 술이 덜 깨서(잠도 쏟아지고.. 얼마나 토했다고 ㅋ) 엄마를 반갑게 맞이하진 못했지만.. 나중에 깨서 생각해보니 어제부터 자꾸 치과 치료받고 술 마시면 안된다고 하시던게, 할아버지 돌아가신 이유가 좀 비슷해서인가.. 요즘 가족 관계 너무 좋다. 사랑하는 할머니 아빠 엄마 동생^^;
요즘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난 주기가 있는 것 같다.. 혼자 있다가... 사람들 잔뜩 만나다가... 연애하다가... 리나 만나고.. 술에 빠져살고.. 돌고 도는 인생살이 ㅋㅋ) 최근 내 생각을 깨워준 건 새로 만난 사람 중엔 3 명?(공통점은 다들 누나라는 거?^^;) 아무튼 그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좀 밝아보이는 느낌이다 ㅎㅎ; 생각이 참 많이 달라졌다. 불과 한 달 전이랑...
어제는 얼마나 힘껏 놀았던지... 아침에 코피가 터지질 않나...
치과에서는 남은 사랑니를 다 빼야한다고 하고...
좀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