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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특별히 부족할 것 없는 삶이었지만, 요즘은 더 풍족한 것 같다. 꿈에서 벤츠 E카브리올레 차량을 타고 놀았다고 눈 뜨자마자 E카브리 가격을 검색하고, 꿈에서 단쿠가 초합금 신형으로 생각되는 장난감을 보게 되어서 그걸 또 검색하고 노는 삶...(E카브리는 C카브리 신형 소식도 알게 되고 E200 E400 카브리 구경 좀 했는데, 단쿠가는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었음 ㅋㅋ) 결국 둘 다 구입까진 가지 않았지만? ㅋㅋ 


 최근 이런 생각을 했다.

 깜짝 선물은 이제 받을 수 없는 건가? 라는.... 워낙에 취향이 뚜렷하고, 가지고 싶으면 가져야 직성이 풀리니... ㅡㅡ;;


  4/21일 저녁에 엄마로부터 카톡이... 선물이란다 ㅎㅎ;

 작년부터 염주 예쁜 걸 하나 갖고 싶다고 종종 말해왔는데, 막상 절에 다녀봐도 끌리는 염주가 없어 구입하지 못했던 것을 엄마가 기억하고 있다가 해인사에 가신 길에 눈에 띄는 게 있어서 1만 원인 줄 알고 구입하려다가 3만 원이라고 해서 다시 놔두었다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결국 구입하셨단다.

 예전에 흰색?의 비슷한 염주를 아꼈던 기억이 난다.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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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15:44:25
추억될아픔

어제 저녁부터 시원한 봄비가 내린다~

오늘은 유리도 닦고~ 롯데카드 스타일 벡스카드로 교체발급 신청하고(진작 알았으면 ㅡㅡ;) 노래도 불렀다.

뭔가 울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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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10:41:21
추억될아픔

2012년도에 하다가 중단하고 보관만 하고 있던 1000조각 퍼즐을... 어제 집에 가져와서 22:15부터? 지금까지 해서 유액까지 발랐다...

하하... 후기는 조만간 사진으로~

5년을 미뤄온 걸 하룻밤에...나답다^^;

IMG_5011.jpg


접사 관련 글을 읽다가 접사렌즈는 없어도 접사링은 있다는 걸 기억해냄~

한 30분 잘 놀았네 ㅋㅋ

역시 사진은 재미있어!! ㅎㅎ;


2006년에 두 개, 2014년에 하나, 2016년에 하나... 내 보물 반지 네 개~

나와 함께 있으면서 생긴 상처들이... 내 것이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아서 싫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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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1:20:34
추억될아픔

쓰레기 정리해서 버렸고, 책도 읽었고, 샤워도 두 번이나 했고, 중국어 공부도 했고, 유화도 그렸고...

shameless도 봤고, 사진찍으며 놀았고...낮잠도 잤군... 꽤나 알찬 일요일을 보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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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1:49:44
추억될아픔

참..자동차보험. 이번에 악사다이렉트 7873 이 만기인데... 65만원인가 냈던 게... 111만원이라고 상담원 전화옴... 장난치나 ㅋㅋㅋ

무사고 8%? 할인해서 111만원이라고 ㅋㅋㅋ

직접 악사다이렉트로 견적내니까 80나옴. 삼성 애니카다이렉트에서도 80나옴.. 뭐가 오르긴 오른 모양이네.(뭔 놈의 나라가 국민한테 주는 돈은 줄어들고... ㅡㅡㅋ) 아무튼 카톡 상담으로 뭐라했더니 담당부서에 전달해서 연락준다더니 잠수 ㅡㅡ;;  아놔 진짜... 악사에 딱히 나쁜 감정 없었는데 더럽네.. 최근에 악사에 차 다 집어넣고 있었는데, 1월에 하나 더 넣으려니까 보험료가 KB보다 많이 나와서 안 넣었더니.. 쩝.. 만기되면 삼성 애니카로 다 옮겨가야겠다 ㅋㅋㅋ

나란 남자 쪼잔한 남자 ㅋㅋㅋㅋㅋㅋ

댓글
2016.04.11 01:54:45
추억될아픔

나중에 예쁜 차들 좀 사야지 했더니.. 보험료 무서워서 차 못 사겠다... 나는 어차피 차 잘 타지도 않는데...차타고 싸우는 것도 지긋지긋 하고.. 온갖 사람들과 섞여서 운전하기 피곤하다.


혼다 N트럭 컨셉카라는데.. 앞에 차 너무 귀여움 ㅋㅋㅋ 실용성은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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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2:02:21
추억될아픔

어제 술 마시고 봤나? 며칠 전에 봤나.. 아무튼 리나랑 찍은 동영상 보다가 진짜 재미있는 표정 하나 발견!

진짜 만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는 순수함! 매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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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04:10:47
추억될아픔

아휴.. 4.13총선거일이 휴일이네.. 사전투표까지 해서 아무 계획이 없다. 갑자기 일요일이라는 느낌. 푹 잠이나 잘 잤으면 좋겠네.

105mm 필터 주문한 것이 도착했어야 하는데,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나보다.

이마트 온라인 장 본 것도 도착했고...즉석국도 14봉이나 주문해서 도착했고.. 스피커도 왔고...

아빠 TV만 사면 되나... 급한 건 아니니 ㅎㅎ; (내가 TV가 없어서 플스게임을 못하고 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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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04:12:53
추억될아픔

스피커 깔끔해서 아빠 TV 사게되면 하나 더 사서 세트로 붙여줄까 싶다 ㅎㅎ;

내 TV 소리가 좀 부실해서 이 스피커로 just dance 노래들으면서 춤 추려고 ㅋㅋㅋㅋ

013.jpg

댓글
2016.04.13 04:23:41
추억될아픔

괜히 반지 접사 찍어보고 사진이 재미있다는 걸 다시 느껴버려서...

사진 찍고 싶다. 인물 사진 ㅠㅠ 리나 사진.... ㅠㅠ

진짜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으면 서울까지 가보려고도 했는데 그다지..... 휴...

댓글
2016.04.13 04:27:37
추억될아픔

얼마 전 꿈에서 봤던 경태 삼촌이 별일 아닌 거였지만 사무실을 통해 연락이 왔다. 이런식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전화번호만 바꾼다고 다 끊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댓글
2016.04.13 06:03:46
추억될아픔

별 큰 이유도 없이 이 시간까지.. 날이 밝아온다..

댓글
2016.04.13 22:58:59
추억될아픔

노래방 컴퓨터 자꾸 시간 초기화가 되서(배터리가 다 떨어졌나? 갈아끼우려니 보이지도 않고...) 시간을 다시 맞췄는데...

대충 맞춰놓고 노래부르고 놀다가 나와서 시간 확인해보니 시간이 딱 맞았음 ㅋㅋ 오후 10시 41분.. 놀랍다 ㅋㅋ

살이 찌네... 너무 많이 먹나.. 딱히 잘 먹는 건 아니고.. 그냥 싸게싸게 많이 먹고 안 돌아다니니 운동량이 바닥...

역대급 몸무게가 나오려고 한다 ㅋㅋ 근데 노래에 좀 여유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기분탓?^^;

댓글
2016.04.17 23:33:52
추억될아픔

돈을 벌긴 하는데, 쓰기도 하니까 모이질 않네...

이 달엔 가족들한테 좀 풀었으니 다음 달부터 절약!

1.jpg


 PREPIA 골드폰. 귀엽다 ㅎㅎ; 전화랑 문자만 되는 옛날 방식의 폰이다.(선불폰이라 싸게싸게 유지가능) 배경화면 바꿔보려니까 되게 힘드네ㅡㅡ; 액정에 금이 쫙 가버린 아이폰은 요금제 5000원짜리로 변경신청해뒀음.(세종텔레콤 snow5000?) 스마트폰 안 가지고 다니려고... 귀찮다. 괜히 메신저들 열어보고, 쓸데없는 연락들.. 밖에 나가서도 게임 쳐다보고 주식 쳐다보고... 2년마다 80만원씩 주고 폰 바꾸는 것도 그렇고, 한 번 떨어뜨리면 액정값으로 8~11만원씩 날리는 것도 아깝고... 나한테 스마트폰은 게임기일 뿐인데 너무 돈이 가치없게 느껴진다.  한 달 정도 폰 두 개 유지하고 스마트폰은 아예 없애버리려고 했는데, 일단은 싸게 유지하기로 했다. 번호나 바꿔버리던가... 큰 이유로는 리나때문에 유지한다 쩝...그리고 뭐 어디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스마트폰이 편하긴 하니까?  그리고 새 폰의 전화번호는...대충 만들고 바꾸려고 했는데 선불폰이라서 번호변경이 안된다네.. 그래서 처음 신청했던대로 010-4392-리나생일 ㅎㅎ; (가운데 네 자리를 개통 신청할 때 안 보이게 해뒀길래 개통하고 바꾸려고 했는데 ㅋㅋ) 


 집 정리는 어느 수준에 도달한 듯 하다. 나름대로 만족^____^; 집이 점점 좋아지네 ㅎㅎ; 어젠 우리집에 처음으로 여섯 식구가 모이기도 했는데, 이 정도면 뭐 ㅎㅎ; (TV 아빠집에 빌려줌 ㅋㅋ 얼마전에 미니 냉장고도 갖다드렸는데 ㅋ)


 리나랑은 서로 연락없고~


 요즘 술이 별로 안 땡기네. 밖에서 밥 먹는 것도 슬슬 돈 아까움. 본래 먹는데 쓰는 돈을 아까워하긴 했지만.. 요즘 더 그렇네. 즉석국을 구입해보았다. 육개장, 갈비탕, 곰탕, 감자탕, 추어탕 등등.. 10종.. 1~2개만 빼곤 2400원 정도였나? 종류도 적당한 듯 하고, 가격도 뭐 하루 한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듯.(천원대 제품 구입하려다 큰 마음 먹고 2천원 넘는 거 주문했음 ㅎㅎ) 맛도 괜찮았다. 뭐 별 기대가 없기도 하고, 내 입은 좀 싸구려라 ㅋㅋ 여기에 3분카레,짜장, 여러 냉동식품들... 라면.... 박스 한 면을 잘라서 매직으로 메뉴를 써놨는데,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고 ㅋㅋ(고급메뉴로는 삼겹살, 등심도 있다!!)


 중국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차마 열심히라고는 ㅋㅋ)

 

 책도 꾸준히 읽고 있다.


 주식은 매도타이밍이 안 좋아서 일주일쯤 구경만 했는데, 1일부터 재시동! 재미로 단타 한 번 했고, 오랜만에 갭상승도 한 번 기대해본다.


 3월같은 4월이었으면........ 욕심인가 ㅋㅋ

 

 


 

댓글
2016.04.03 18:23:20
추억될아픔

집 밖에 나가기가 싫다. 다 귀찮고 ㅎㅎ;

댓글
2016.04.03 18:41:13
추억될아픔

애란원 기부가 1월까지 들어가고 2월부터 막혔는데, 그걸 3월에야 알게 돼서 연락을 했는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네.

이번엔 5년으로 하기로 했는데(매달 3만원임^^;) 빨리 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미납된 것도 다 드리기로 했는데... 통장에 돈이 간당간당해서 불안함 ㅡㅡ;;

대박이가 떠난지 1년...

예민이는 벌써 2년이 넘었나....

시간이 참 잘 간다.


댓글
2016.04.04 00:24:05
추억될아픔

지금의 나는 아무 매력없는 고깃덩어리 같다.

댓글
2016.04.05 18:40:54
추억될아픔

shameless... 감정이입이 되네 ㅠㅠ

댓글
2016.04.06 16:39:11
추억될아픔

꿈에 대박이도 나오고(비록 펄펄 뛰어다니는 건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들도 좋게좋게 잘 나오는 걸 보면 괜찮은 삶이었는지도?

댓글
2016.04.07 14:49:33
추억될아픔

오늘도 꿈이 ㅋㅋㅋ 진짜 요즘 사람들 많이 보네... 어젠 리나랑 여행계획을 꿈속에서까지 잡기도 했는데 ㅡㅡㅋ

댓글
2016.04.06 16:41:38
추억될아픔

105mm 렌즈 필터 주문했다. 이제 좀 끝났나? 100d 어댑터만 도착하면 되나...

이제 뭐 살 거 없나... 휴..

댓글
2016.04.08 20:20:21
추억될아픔

105mm 필터 재고 없다네 ㅋ

댓글
2016.04.08 20:21:53
추억될아픔

목디스크 증상이 있어서 계속 걱정하고 있는데, 사랑니가 아팠던 거라 정말 큰 일 아닌가 생각했더니...

목에 열이 계속 있었는데, 오늘 심해졌다. 여태껏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자다가 베개가 뜨거워져서 바꾸고 바꾸고 했는데(침대위에 끌어안는 발베개까지 베개만 다섯 개나 있으니까 ㅡㅡ;;)

도대체 몸이 얼마나 엉망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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