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될아픔
2019.08.01 03:18

 이번에 진짜 다양한 각도로 생각이 달랐던 사람인데...

 생각차이로 인한 결혼생활이 장난이 아니겠구나 싶기도 했다 ㅎㅎ; (여태까진 내가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굳이 해봐야 돈 걱정? 덕분에 걱정하나 늘었다 ㅋㅋ)

 난 연애 자체도 사랑과 전쟁인데^^;;; (연애가 거의 결혼급!)

 내가 좀 지쳐있기도 했고, 상황이 좀 그래서 이래저래 이해해주려 노력도 하고 다른 이들에 비해 굉장히 편하게 해줬거늘....

 한 달을 만나면서 내가 네 번을 헤어지자 했으니 말 다했지 ㅡㅡ;;; 본인 가치 파악을 못하고..


 리나의 반대되는 성격으로 솔직함이 좋아서 만난 것도 있는데, 알고 보니 모두에게 솔직해서... 싫더라.

 나만의 어떤 특별함이 있어야 하는데, 너도 나도 똑같은 거라면 굳이 필요도 없고 장점으로 쳐줄 수 없지. 모두에게 친절한 것 보다는 차라리 리나처럼 모두에게 못하는 쪽이 낫다 ㅡㅡ;; 그 안에서 나만의 특별함을 찾는 건 내가 할 일이고...


 가치를 따지는 이야기를 써 나가다가 지웠다.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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