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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201304 원>  

낚시대 : 유정 비어30-450    73960 원(11번가)

릴 : 다이와 크로스캐스트 4500ks(보조스풀)    57694 원(네이버1)

합사 : 4합사2.5 14700 원(네이버2) 택배비 2500 원

라인와인더 : 4450 원(네이버3) 택배비 2500 원

물고기집게 : 5900 원(네이버3)

뜰채망 : 7900 원(네이버3)

두레박 : 9900 원(네이버3)

채비 : 19300 원(11번가) 택배비 2500 원


 너무 머리가 아파서 어디론가 여행이 떠나고 싶은데 막상 떠난다 해도 할 일이 없더라.

 뭔 의욕이 넘쳐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냥 다 싫고 지쳐서... 가고 싶은 곳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그냥 중국집이나 하나 있는 바닷가 마을 정도에 며칠 민박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 운명의 만남은 언제든지 환영 ㅋㅋ

 힘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산 아래 자리잡고 등산이나 다녀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럴 기운이 없네.

 아무튼 바닷가 생활을 잠깐 한다고 생각해보니 낚시가 떠오르더라. 뭐 물고기를 사 먹는게 싸지 않겠냐는 생각도 많이 해봤고, 굳이 살아있는 물고기 잡는 걸 좋아할 수 있겠냐는 고민도 해봤지만.... 한 번 해보려고...

 무슨 낚시대 고르는게 이렇게도 힘든지.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 돈 10만 원이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20에 겨우겨우 한 세트 맞췄네. 낚시대도 하나는 더 있어야하고 출동하려면 미끼도 사야하니...


 모르겠다~ 화요일까지 이래저래 마무리 좀 하고 수요일부터 영도가서 연습해야지 ㅎㅎ;